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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예상 납부 금액

by 아인(A.I.N) 2024. 7. 9.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한전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상 배경과 이유,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8월 1일부터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예상 납부 금액

1. 서론

가계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

요즘 가계 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물가는 꾸준히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걸음이어서 많은 가정이 생활비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에 필수적인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금 인상은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서 가계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인상의 배경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의 인상은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가스공사는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용 도매요금은 메가줄(MJ)당 1.41원, 일반용 도매요금은 MJ당 1.3원 오르게 되는데요, 이는 1년 3개월 만의 인상입니다. 가스공사 측에서는 '미수금' 문제를 주요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2021년에 1조 8천억 원이었던 미수금이 2024년 1분기에는 무려 13조 5천억 원까지 불어났으며, 총부채도 46조 9천억 원에 달해 하루 평균 이자만 47억 원씩 지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전력(한전)의 전기요금은 현재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전 역시 부채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적자가 약 43조 원에 달하며, 총부채는 200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은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지만, 4분기에는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한전의 재정 건전성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도시가스 요금 인상

인상 발표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주택용 도매요금은 메가줄(MJ)당 1.41원, 일반용 도매요금은 MJ당 1.3원이 오르게 됩니다. 이는 1년 3개월 만의 인상으로, 가스공사는 이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상은 주택용과 일반용 모두에 적용되며, 이는 주로 가스공사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인상 이유: 미수금 문제와 부채

도시가스 요금 인상의 주된 이유는 가스공사의 '미수금' 문제와 막대한 부채 때문입니다. 2021년에 1조 8천억 원이었던 미수금이 2024년 1분기에는 무려 13조 5천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스공사는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스공사의 총부채는 46조 9천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이자만 47억 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재정적 압박이 요금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상 후 가계 부담 예상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한 달 가스비는 약 3,770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많은 가구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저소득 가구에게는 더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이번 인상은 가스공사의 미수금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추가 인상 가능성 및 대책

가스공사 측에서는 "원가에 맞추려면 약 10% 정도 인상해야 하지만, 공공요금이 물가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요금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도시가스 요금 인상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미수금과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서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이나,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투명한 소통과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도 중요합니다.

3. 한전 전기요금 인상

현재 상황: 동결 이유

현재 한국전력(한전)은 전기요금을 동결한 상태입니다. 2024년 3분기에도 연료비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하면서 9개월 연속 동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결 결정에는 두 가지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여름철인 3분기에는 냉방기기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 가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2023년 3분기부터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한전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한전은 당분간 요금을 동결하여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분기 인상 가능성

그러나 2024년 4분기에는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냉방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인 4분기에는 전기요금을 인상해도 국민 부담을 상대적으로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전은 현재까지 누적된 적자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4분기 인상은 이를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인상 폭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수준의 인상이 예상됩니다.

한전의 부채 문제와 필요성

한전은 현재 심각한 부채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적자가 약 43조 원에 이르고, 총부채는 200조 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채 문제는 한전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며,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더 이상 특단의 대책이 남아있지 않다"며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전력망 투자와 정전고장 예방에 필요한 전력설비에 재원조달도 막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 의견과 전망

전문가들은 2024년 4분기에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전의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전의 재정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전력산업을 지탱하는 협력업체와 에너지 혁신기업 생태계까지도 부실화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전력망 투자와 정전고장 예방 등 전력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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