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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맨해튼’이 생긴다? 제2세종문화회관부터 70층 아파트까지

by 아인(A.I.N) 2023. 5. 18.

‘맨해튼’이 여의도에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및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의도 아파트 지구 내 12개 단지를 9개의 특별 계획 구역으로 지정하여 최고 200m,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70층까지 올릴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지와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여의도의 변화와 장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상징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변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설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함부르크 엘베강변의 '엘프필하모니'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입니다. 엘프필하모니는 수변공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과 한강공원을 통합하여 대중문화 콘텐츠 소비를 촉진할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전시장, 도서관, 강당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포함될 것이며, 한강과 인접한 위치를 활용하여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수상무대와 수상카페 등도 만들 예정입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상징이 될 것입니다.

초고층 재건축, 여의도의 새로운 주거 공간

여의도에는 노후화된 재건축 단지가 많습니다. 서울시는 이들을 최고 200m, 최대 용적률 800%까지 올릴 수 있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70층까지 올릴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재건축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여의도 대교, 광장, 공작 등 아파트에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재건축 단지는 시민들이 기부 채납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학교와 핀테크 랩 등 새로운 교육, 금융 공간이 추가로 생길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여의도 산업 인프라는 더욱 탄탄하게 될 것입니다. 양질의 글로벌 교육 공간이 추가되며, 외국인이 자녀를 데리고 와 일할 수 있는 아시아 금융 허브 기능이 강화됩니다. 초고층 재건축은 여의도에 새로운 주거 공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중심지, 여의도의 새로운 비전

여의도는 이미 서울의 대표적인 금융과 행정의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려 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를 세계 5위권 국제 금융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6년에 '서울항'을 여의도에 개항하고, 서해를 오가는 크루즈선이 한강에 정박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크루즈선은 군산, 목포 및 제주를 경유할 예정입니다. 이곳에 세관과 출입국 관리 시설이 추가되면 국제 관광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의도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만 아니라 관광명소로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여의도는 더욱 새로운 비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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