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저 또 왔어요
4번째 방문이네요 ㅋㅋㅋ
막걸리 맛집에 막걸리가 체질인 것을 알게된 그 곳.
녹사평역 1번, 3번출구 녹취록 입니다
지하철역 출구로 나와서 녹취록 가는길인데 육교 작은거 하나 건너거든요
사람들 여기에 항상 많아요
다들 카메라로 뭐 찍고 있어요
오늘은 그낭 지나치지 않고 저도 찍어보려고 지나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어요
ㅋㅋㅋㅋ
4번째 와보니 이제 여유도 생기는군요
오늘도 빠지지 않고 토푸김치 안주
함께 자리한 지인은 좋아하는 세가지가 한접시에 다 들어있다고 하셨어요 ㅋ
귀여워요
증류주에서 도원결의 먹습니다
연희멜론 늘 먹던 막걸리로 시작했는데
도원결의 패키지 바뀌었나 ??
그전에는 호랑이 그림 있었는데 ㅋㅋ
복숭아향 나는 도원결의
술잔 체인지.
이 술잔이 저는 참 이뿌더라구요
지인들이 세번 먹을때 한잔으로 세번을 짠 ~ 했어요
아 .. 이런 막걸리 체질. ㅋㅋ
두번째 안주
얼린 과일 입니다
블루베리, 딸기, 망고 얼린과일 위에 한스쿱 크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올라가고 연유가 뿌려지는
이 전에 와서 먹고 반해가지고 또 시켰 .. ㅋ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얼린거 너무 맛있어요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찍어서 먹었어요 ㅋ
새로운 막걸리 도전
얼떨결에 ㅋㅋㅋㅋㅋㅋㅋ
작명센스좀 보소
얼떨결에 막걸리 시킨 이유 중 가장 큰거는 양이 많아서 ㅋㅋ
옆테이블에서 먹고 있길래 얼른 따라시켜봄
스파클링 막걸리예요
스파클링 끝판왕이예요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해주셔야 한다고 스파클링 빼가면서 뚜껑 열어주셨어요
탄산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
실제로 맛도 탄산이 아주 강해요 !
시중에서 먹는 막걸리 맛과 가장 유사했어요
4번째 가서 그런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어요
곶감 안에 고급스러운 치즈와 견과류가 함께 들어있는데
너무 맛있다고들 난리났었어요 ㅋ
평소에 곶감 먹지 않는 사람도 먹게 만드는 맛이었다는 후문이.
나올때 보니까 메뉴개발을 또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희가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손님이었는데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그런지 메뉴개발하고 드셔보시고 하던데
와 ~ 그래서 안주가 다 참신하고 정성스럽게 맛있나봐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먹어본
담은 막걸리
약간 걸죽하고 우유같이 하얀 막걸리였어요
부드러운편.
연희막걸리가 가장 맛있는듯 ㅋㅋ
열심히 흔들어 주시는 ㅋㅋ
증류주가 더 맞으시는 분인데 막걸리만 3종류를 드셨다는 그녀.
오늘도 잘 먹었다 ~
맛있는 안주와
맛있는 술과
즐거운 그녀들과의 대화,
행복한 녹취록
안가본 사람 없었음 합니다만
갈때마다 만석 이던데 저희는 갈때 예약했어요
지나가다가 오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저희 옆테이블에
남자 둘 가시고, 여자 둘 들어왔다가 가시고 ㅋㅋ
그동안 저희는 계속 먹었어요 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