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하고도 하나는 먹어야 하는지
찬바람 나면 찾는 아이들 간식입니다
작은 미니 잉어빵이고 바로 그자리에서 구워 바로 주시니 뜨겁고 바삭하니 더 잘 먹어요
맛없으면 칼같이 입도 대지 않는 미식가들 입니다
천원 한장에 4개 주셔요
아이들은 팥만 먹습니다
가끔 슈크림 먹지만 팥이 더 맛있다는 아이들
3팀 정도 줄 서 있어서 저희도 좀 기다렸다가 구워 주신것을 구입했습니다
천원의 행복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를
제 나름대로 먹으면서 비교해 보니
붕어빵은 밀가루가 좀 더 도톰한것 같고 잉어빵은 얇은것이 특징
개인적으로 잉어빵이 더 맛있어요
붕어빵이라고 제목을 단 이유는 붕어빵이 더 익숙할 것 같아서 ^^
붕어빵 잉어빵 구분 짓지 않고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요즘은 잉어빵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확실히 내가 맛있으면 남들도 맛있는듯
가격의 단위가 크지 않으니 카드가 되는지 여쭤보기도 미안해서 모르겠는데
현금으로 저희는 계산합니다
현금 미처 준비 못하시는 분들은 곳곳에 계좌이체 번호 볼 수 있습니다
공릉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하고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바로 앞에서 영업 하고 계십니다
과기대랑도 가까워서 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먹고싶어서 찾으면 안보이는 매직
그래서 찬바람불면 이렇게 붕세권 정도는 알아둬야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한군데 더 알려드릴 예정 ㅋㅋ
이 종이포장지 그림이 귀여웠는지 아이들이 집에 가져가서 색칠도 했었어요 ㅋ
팥이 비치는 이 자태
바삭 하고 따뜻
아빠손에 미니 잉어빵
아이들 주기전 살짝 식히는 작업
* 주의 - 정말 바로 구워서 주시기에 앙 물었다간 뜨거운 팥에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후 먹는거라 배가 불러 한마리만 먹는다는 녀석
그 한마리 먹으면서 얼마나 줄서서 애타게 기다리는지
저녁간식 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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