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 맛집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
여기저기 맛집 프로그램에 많이 등장 하던 그집
예전에도 몇번 시도 했었는데 줄이 줄이 ~ 웨이팅이 아주 ~ 늘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종로에서 약속이 있어 계림 드디어 먹어봅니다
저기 줄이 있는데 예전 보다는 타이밍을 잘 맞춘듯 합니다
우와 여기까지 처음 와봤는데 이렇게 생겼네요
계림닭도리탕 이 간판이네요
밖에서 홀에 테이블이 몇개 없나보다 하고 오래 기다릴까봐 걱정했는데
슬쩍 안을 들여다 보니 저기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생각보다는 많았어요
대기자 명단에 꼭 이름을 먼저 적어놓고 기다리셔야해요 !
순서대로 불러주셔요 ㅋ
얼핏 간판옆에 걸려있는 대기자 명단
도착하자 마자 바로 적어놓기 !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고개를 드니 바로 보이는 사진인데 익숙한 얼굴이네요 ^^
모든 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한다고 하구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세팅해주세요
테이블이 오래 사용한 흔적이 있는데 뭔가 그래도 그 흔적이 나쁘지 않는다 느낌이 들었어요
한테이블에 저희는 세명이 앉았고
가스 호스쪽에 앉는 사람은 좀 불편할 것 같긴 했어요
덩치 큰 사람들은 이자리는 피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ㅋ
소, 중, 대
이렇게 아주 간단해요 주문법이
단순해서 너무 좋아요 ㅋ
저희는 3인이라 중입니다
마늘 . 역시 음식은 재료를 아끼면 맛이 나질 않죠
마늘 요정도는 위에 턱 하니 올려줘야
끓여봅시다
떡볶이 적지 않게 주셔요
떡이 먼저 익어서 배가 고프니까 떡이 불기 전에 먼저 건져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떡은 쫀득쫀득 밀떡입니다
맛있는 냄새
익어라 ~ 고기야 ~
너무나 리얼한 저의 앞접시
양념이 잘 스며들어서 짭쪼롬 맛있어요
확실히 재료가 넉넉히 들어가니까 만족스러워요
토요일은 2시까지만 밥을 볶아주신다고 적어놓으셨더라고요
이거 눈물 아니다.........................
나 볶음밥에 진심인데 ...................
이거 눈물 아니다..........................
토요일에 5시가 넘어 도착한 나 님.
볶음밥 좋아하시면 토요일에 가실분들은 서두르십시요 !!
큼지막 감자와 함께 닭고기들.
헤헤헤
깔끔하죠
주문도 계산할때도 아주 깔끔해요
복잡한거 딱 싫은데 오랜만에 머리가 맑아지네요 ㅋ
닭도리탕 중 은 38,000원 / 공기밥은 한공기에 1,000원 입니다
종로 3가역에서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도보로 조금만 걷습니다 3분 남짓 ? 골목 안으로 쭈욱 들어가면 되는데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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