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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에서 눈여겨볼 점은? 수능 비중 확대와 학교폭력 반영

by 아인(A.I.N) 2023. 5. 12.

2025학년도 대학 입시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시 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 모집은 수능 위주 선발 기조를 유지하며, 학교 폭력 조치사항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등 21개 대학은 정시에 학교 폭력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능 응시 과목과 관계 없이 문·이과 통합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서울 소재 상위 16개 대학의 수능 비중은 4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수도권 대학의 교과 전형도 확대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계획의 주요 사항과 변화점을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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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반영 대학은 어디?

2025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학의 자율적인 결정에 따라 반영됩니다. 따라서, 학교폭력 가해자나 피해자에 대한 선발 제한이나 우대 여부는 각 대학에서 결정됩니다. 서울대 등 21개 대학은 정시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가해자는 정시에서 제외되고, 피해자는 우대됩니다. 다른 대학들은 아직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으니,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이과 통합 선발하는 대학이 늘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응시과목과 무관하게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여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납니다. 이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문과와 이과를 통합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총 19개로,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수능 응시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지원자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일부 학과나 전공은 응시과목에 제한을 두고 있으니,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비중 확대와 교과전형 확대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 소재 상위 16개 대학의 수능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이는 핵심 역량을 평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한 것입니다. 수능 비중이 40% 이상인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총 16개 대학입니다. 이들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를 높게 반영하며,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점수를 일정 비율로 반영합니다.

또한 수도권 대학의 교과전형도 확대됩니다.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성적과 수능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교과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 등 총 14개 대학입니다. 이들 대학은 교과전형에서 고등학교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며, 수능 점수를 30% 이상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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