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57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수치로, 통신판매업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생활업종 창업 트렌드와 통신판매업의 인기 요인, 그리고 지역별 창업 현황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요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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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업종 신규 57만 8천 명, 통신판매업 5년 연속 1위 국세청 보도참고자료]
신규 사업자 수 증가 추세
2024년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는 57만 8천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동 사업자 수 역시 전년 대비 3.4% 증가한 302.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통신판매업과 한식음식점이 주요 생활업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활업종별 가동 사업자 현황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 수는 통신판매업이 60.7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식음식점(41만 명), 부동산중개업(14.6만 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창업 트렌드가 생활에 밀접한 업종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통신판매업의 인기 요인
통신판매업의 성장 배경
통신판매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 그리고 비대면 쇼핑 수요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소비자들은 편리하고 빠른 구매를 선호하며, 이는 통신판매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각 연령대별 통신판매업 선호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와 40대가 전체 통신판매업 신규 사업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지역별 창업 현황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교
2024년 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의 신규 사업자 수는 전체의 5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이 여전히 창업의 중심지임을 보여줍니다. 반면, 충청과 강원 지역의 신규 사업자 수는 증가세를 보였으며, 세종과 서울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증감률 분석
충북, 충남, 강원, 제주 지역은 각각 3%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세종(-6.9%), 부산(-3.3%), 경남(-2.6%)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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