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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근로장려금 8월 29일 지급일 신청 결과 소득 조건

by 아인(A.I.N) 2024. 8. 28.

2024년 근로장려금 지급일 및 소득, 재산 기준에 대한 모든 정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중복 수령 가능 여부와 선정 결과 확인 방법을 알아보세요.

2024 근로장려금 8월 29일 지급일 신청 결과 소득 조건

1. 2024 근로장려금 지급일

2024년 8월 29일 지급 일정 안내

2024년 8월 29일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근로장려금 지급일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근로자나 사업자(전문 직종 제외)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복지 제도 중 하나입니다.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청된 2023년 귀속 근로장려금에 대해, 소득 및 재산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들에게 8월 29일에 근로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급일에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은 이미 국세청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금액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가구가 생활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1인 가구, 외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별로 소득 기준과 지원 금액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떤 기준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과정과 심사 기준

근로장려금은 신청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아야 하며, 신청서 작성 시 본인의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신청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청 기간: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 신청 방법: 홈택스(Hometax)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소득 및 재산 정보 제출: 신청서에는 본인의 소득, 재산 정보를 포함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 기준은 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합니다:

  • 소득 기준: 신청자의 2023년 소득이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이 2,2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외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 재산 기준: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2.4억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기에는 주택, 건물, 예금, 토지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됩니다.
  • 기타 조건: 정확한 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허위 정보 제출 시에는 지급이 제한되거나 환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국세청에서는 신청서에 기입된 소득과 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지급 대상자는 8월 29일에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심사 결과에 불만이 있거나 이의가 있는 경우, 결정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 소득 및 재산 기준

2023년 소득 기준 설명

2024년 근로장려금 신청 시, 2023년도의 소득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소득 기준은 가구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가구 구성원의 소득 수준에 따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1. 1인 가구 소득 기준:
    • 기준: 2,200만 원 미만
    • 설명: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를 말합니다. 소득이 2,2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근로장려금 대상이 됩니다.
  2. 외벌이 가구 소득 기준:
    • 기준: 3,200만 원 미만
    • 설명: 부부 중 한 명만 소득이 있는 가구를 말합니다. 외벌이 가구의 경우 소득이 3,200만 원 미만이어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 기준: 3,800만 원 미만
    • 설명: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맞벌이 가구로 분류됩니다. 이때 부부의 소득 합계가 3,800만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에 포함되는 항목:

근로장려금을 심사할 때 소득에 포함되는 항목은 다양합니다.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소득에 포함되어 심사 대상이 됩니다:

  • 근로소득: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벌어들인 급여.
  • 사업소득: 자영업이나 개인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
  • 종교인 소득: 종교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 배당소득: 주식이나 펀드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 이자소득: 예금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

이러한 항목들이 모두 합산되어 총 소득을 계산하게 되며, 이 총 소득이 위에 설명한 각 가구 유형별 기준을 충족해야만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산 기준 설명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을 결정할 때는 소득 기준 외에도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재산 기준은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하며, 여기에는 다양한 자산이 포함됩니다.

  1. 재산 합계액 기준: 2.4억 원 미만
    • 설명: 가구원의 재산 합계액이 2.4억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부채를 차감한 순재산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재산에 포함되는 항목:

재산 기준을 심사할 때 포함되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 가구원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주택의 가치.
  • 건물: 가구원이 소유한 건물의 가치(상가, 오피스 등 포함).
  • 예금: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예치된 예금의 총액.
  • 토지: 소유하고 있는 모든 토지의 평가 가치.
  • 기타 자산: 주식, 채권, 보험 해약환급금 등 다른 금융자산.

이러한 자산들의 합산액이 2.4억 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자산 합계액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소득과 재산 모두를 기준으로 하여 심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재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재산 기준에 맞더라도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역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때는 이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철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녀장려금 중복 수령

자녀장려금과의 중복 수령 가능 여부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가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 근로장려금과 함께 자녀장려금을 중복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근로장려금과 별도로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자녀 요건: 신청 가구의 자녀가 만 18세 이하이어야 하며, 소득세법상 자녀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자녀장려금이 지급됩니다.
  • 소득 및 재산 기준: 근로장려금과 동일하게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자녀장려금 신청 시에는 가구 전체의 소득 및 재산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 부양 요건: 자녀를 직접 부양하는 가구여야 하며, 자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저소득 가구가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입니다.

외벌이 가구의 경우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 안내

외벌이 가구의 경우, 자녀장려금 또한 중요한 지원금이 됩니다. 외벌이 가구는 부부 중 한 명만 소득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근로장려금과 함께 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 근로장려금: 외벌이 가구의 경우 최대 285만 원까지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자녀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단, 자녀장려금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될 수 있으며, 이는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벌이 가구가 자녀 2명을 부양하고 있다면, 근로장려금 285만 원에 더해 자녀장려금으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총 지급액은 최대 485만 원이 될 수 있습니다.

4. 근로장려금 선정 결과 확인 방법

모바일 안내문과 홈택스를 통한 확인 방법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후, 선정 결과는 국세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됩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통해 결과를 통보받게 되며, 이외에도 홈택스(Hometax)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안내문 확인 방법:

  1.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수신: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선정 결과를 신청자의 휴대전화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송합니다. 메시지에는 신청자의 이름, 지급액, 지급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안내 사항이 기재될 수 있습니다.
  2. 모바일 안내문 내용: 메시지에는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와 지급 예정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녀장려금도 함께 신청했다면, 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홈택스를 통한 확인 방법:

홈택스는 국세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세무서비스로, 근로장려금 신청 및 결과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홈택스를 통해 근로장려금 선정 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홈택스 접속: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홈택스 웹사이트(www.hometax.go.kr)에 접속합니다.
  2. 로그인: 본인의 인증서 또는 간편 로그인(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로그인합니다.
  3. 조회/발급 메뉴 선택: 홈택스 메인 화면에서 "조회/발급" 메뉴를 선택합니다.
  4. 근로장려금 조회: 조회/발급 메뉴에서 "근로·자녀장려금" 항목을 선택한 후, "심사 결과 조회"를 클릭합니다.
  5. 결과 확인: 심사 결과가 화면에 표시되며, 여기에서 지급액, 지급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를 통해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모바일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나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홈택스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이의 신청 방법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신청자는 결정 통보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은 국세청에 제출되며, 국세청은 이의 신청서를 검토한 후 재심사를 진행합니다.

이의 신청 절차:

  1. 이의 신청서 작성: 먼저, 국세청 홈페이지나 홈택스에서 이의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합니다. 신청서에는 이의 신청 사유와 관련 자료를 포함해야 합니다.
  2. 자료 제출: 이의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소득 및 재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근로계약서, 급여 명세서, 재산세 납부 증명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이의 신청서 제출: 이의 신청서는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세무서를 방문하여 직접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4. 결과 통보: 이의 신청이 접수된 후, 국세청은 이를 검토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통보합니다. 이 결과는 홈택스에서 확인하거나, 다시 모바일 안내문으로 통지받을 수 있습니다.

5. 향후 변경 사항 안내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완화 예정 사항

근로장려금 제도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도입된 중요한 복지 제도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소득 기준과 지원 조건을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경우, 2024년 이후 소득 기준이 완화될 예정이어서 많은 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완화:

현재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한 소득 기준은 3,800만 원 미만입니다. 이는 부부가 함께 소득을 벌어도 가계 경제가 넉넉하지 않은 가구들을 위해 설정된 기준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맞벌이 가구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변경 예정 기준: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을 기존의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 변경 이유: 맞벌이 가구는 두 명의 소득이 합산되기 때문에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생활비와 자녀 양육비 등의 지출이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소득 기준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맞벌이 가구가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향후 적용:

이 변경 사항은 아직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2024년 이후 신청분부터 이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기준이 확정되면,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기준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기존 기준에 비해 6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많은 맞벌이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의사항:

이와 같은 변경 사항은 아직 최종 결정이 아니므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가구는 정부의 공식 발표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소득 기준 외에도 재산 기준 등의 다른 조건들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시점에 적용되는 최신 기준을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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