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쉐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6개사 17개 차종 36,897대

최근 국토교통부는 기아, 포르쉐를 포함한 6개사 17개 차종 총 36,897대의 차량에 대해 자발적인 시정조치, 즉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신속히 리콜 조치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콜 대상 차량과 리콜 사유, 그리고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

기아 포르쉐등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이번 리콜 대상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요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아 포르테 및 봉고3: 포르테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문제로, 봉고3는 LPG 탱크 제조 불량 및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리콜됩니다.
• 포르쉐 카이엔 등: 주행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차선유지 기능에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 르노 MASTER: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문제로 리콜됩니다.
•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이 리콜 사유입니다.
• 지엠 트래버스: 후부 및 옆면 반사기의 반사 성능 문제로 리콜됩니다.
• 현대 포터: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리콜됩니다.

리콜 사유 및 시정 조치 내용

리콜 대상 자동차 리스트 상세보기

각 차종별 리콜 사유와 시정 조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아 포르테 및 봉고3
   • 포르테: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중
   • 봉고3: LPG 탱크 제조 불량(11,784대) 및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112대)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 예정
2. 포르쉐 카이엔 등
   • 주행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차선유지 기능 문제로 7월 1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3. 르노 MASTER
   • 측면 보조방향지시등의 광도 문제로 6월 7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1.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 조수석 승객감지 센서 회로기판 제조 불량으로 6월 13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2. 지엠 트래버스
   • 후부 및 옆면 반사기의 반사 성능 문제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3. 현대 포터
   • 엔진부 고압펌프 제조 불량으로 6월 18일부터 시정조치 예정

리콜 대상 확인 방법

리콜 대상 여부를 확인하려면 자동차리콜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하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PC 확인 방법: 자동차리콜센터 웹사이트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여 확인
• 모바일 확인 방법: 모바일 웹사이트(m.car.go.kr) 또는 문의처(080-357-2500)를 통해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