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왔습니다
타임빌리지라고도 하나봐요
하루만에 돌아보지 못할 수도 있어
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아울렛이 비슷하지 뭐 하고
밍기적 미그적 거리다 오후 2시 넘어 출발했습니다
역시.. 다 못둘러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디가 어딘지
빙글빙글 자꾸 왔던 곳만 돌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여유롭게 다니지 못했네요
시간을 많이 빼서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쌀쌀해서 한 낮 말고는 아이들과 실외 활동만 하기엔 조금 신경이 쓰여서
실내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오. 이런
우리 아이 10분 놀고 나와야 했답니다
잔디밭에 놀이터가 하나 있는데
철저하게 아이들 키를 재어서 입장을 하게 되어요
첫째는 무사히 통과
둘째는 입장 거부 랍니다
속상해도 어쩔수 없어요 ㅋ
밖에서 구경만.
역시 이부분에서도 좀 더 일찍 출발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을듯이요
핑계좀 대보자면
집이 제일 좋다는 아빠와
주 6일을 모두 일하는 워킹맘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해서든 주말 콧바람 쐬어주기 !
사람들 많아요
안겨있는 아기도 있고
이제막 아장아장 걷는 아이도 있고
비눗방울 따라 신나게 이리저리 뛰는 아이들 보니 힐링이네요
아이들은 이렇다 저렇다 없이 그냥 함께 뛰어도 친구가 되구요
아무 조건없이 주머니에 있는 키링을 쓰윽 선물도 주구요
하하하 너무 귀여워요
일면식 없는 남자아이에게 선물을 받아 오네요
사랑이들.
이세상의 맑고 고운 보물들.
아울렛에 온건지
문구점에 온건지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HYGGE BOOK & CAFE
입니다
앗
아이들 좋아하는 것이 모두 한자리에
규모도 꽤 커서
한참 둘러 보아요
간단하게 음료도 마실수 있고
아이들은 이것 저것 보는 재미에 심취한답니다
뽀로로 음료수도 있구요
천장이 높아서 한번 찍어 봤어요 ㅋ
하리보 젤리
종류별로 있어요
재미있게도
젤리귀신이 이것저것 어찌나 볼게 많은지 이 젤리도 발견 못했답니다
킁킁
향에 이끌려 와보니 디퓨저도 있구요
여기서
정말 30분 가까이 서 있었던 거 같아요
엄마아빠에게 외투를 맡긴 아이들
찬찬히 하나하나 꼼꼼히도 살펴보았답니다
빙글빙글 돌려가며
열심히 보는데
제가 옆에서 봐도 종류가 정말 많고 없는게 없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하고 책가방에 나중에 달아주기로 약속하고
이제 그만.
카카오 프랜즈 캐릭터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여러가지 게임코너도 있구요
즐거운 주말 의왕롯데 프리미엄 타임빌리지 아울렛 나들이.
다음에는 부지런히 움직여서 좀 더 빨리 출발해서 오기로 합니다 ^^
브랜드 입점도 많이 되어있고 옷들도 예쁘게 디피 되어 있더라구요
다음을 기약하구요
** 무인 정산기가 있어서 후덜덜 했으나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 !!!!!!!!!!
주차비 free 입니다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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