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호수공원에 와봤어요
처음으로 와봤는데 아파트 단지가 엄청 많더라구요
고층으로 신축 아파트가 빼곡히 있는데
신기한건 거리가 복잡하지 않아요
호수공원에서 아이들 뛰어놀게 하고 싶었는데 배고프다고 해서 밥을 먼저 먹기로해요
대로변에 바로 교촌치킨이 있더라구요
말할것도 없죠
너무 좋아하는 교촌치킨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맛 !
바로 들어가는 우리가족
설마 1층 저 ~~ 기 까지 보이는게 다 교촌치킨 매장인가.
뭐가.. 넓네. 하며 입장.
저희는 창가쪽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가 밖으로 구경하고 싶어서 ㅋㅋ
외지인.
그런데 다른 분들은 창가쪽 앉지 않더라구요 ㅋㅋ
저희만 창가쪽 앉았다는 ㅋ
창가쪽 라인은 로봇이 서빙하지 않는다고 테이블에 적혀 있어요
교촌매장에서 먹게 되면 나쵸칩 주시는거 아시죠 ?
이제 익숙해졌음
처음에 나쵸칩 먹고 어찌나 맛있던지 잊혀지지가 않았 ㅋ
호수가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뭔가 탁 트여서 좋아하는 우리.
놀라운건 외관에서도 봤듯이 넓었던 공간이 다 교촌 음식점이 맞았음
교촌치킨 음식점 이렇게 큰거 처음보는 ^^
물이 셀프예요
여기는 한국
영하의 날씨에 위풍당당 얼음물 ! 얼죽물
치킨무 셀프
우리 아이들은 치킨무를 너무 잘먹어요
셀프 감사합니다 !
셀프파 이용
소스, 치킨무, 나초까지 !
식기와 휴지등 잘 정돈 되어 있구요
까야 ~~ 나초가 무려 셀프로 이용가능 !
나초 더 먹고 싶을때 더 달라고 말하기 쑥쓰러웠는데 ㅋ
셀프로 먹을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집게는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리필하러 왔을때는 직원분께서 빼 두셔서 다행 ^^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
매장이 정말 넓어요
일반 식당도 이정도면 정말 넓은데 치킨집이라니요 ㅋㅋ
서빙로봇도 보이구요
매장 크기 보면 꼭 있어야겠더라구요
아니면 직원분들 종아리 근육 너무 발달해요
청라 호수공원와서 느낀것은 뭐든 넓고 커요 ^^
시원시원 해요 ~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였어요
치킨은 늘 먹는 교촌콤보로 하고
저는 오전에 떡볶이가 먹고 싶다라고 했는데 마침 교촌국물맵떡을 먹게 되었네요
교촌 국물맵떡이 먼저 나왔습니다
양은 1인분 ? 정도 (나의 기준)
비쥬얼 일단 마음에 들어요
국물맵떡이라니
국물 맛을 봐야겠죠
매콤했으면 싶어요
맵지 않네요 ?
달콤한 학교앞 떡볶이 맛에 가까워요
워낙 떡볶이 좋아하고 컵떡볶이 맛도 좋아서 맛은 있어요
그런데 맵지 않아요 ㅋ
떡과 오뎅 끝이예요
양배추, 파 등등 은 없어요 딱 두가지로 승부하시네요
물론 깨도 뿌려주지 않아요
깔끔하게 떡,오뎅
내가 바로 떡볶이다마.
떡은 . 식감상 밀떡 같았어요
쫄깃쫄깃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촌콤보
간단하게 먹고 웃음꽃 만발.
떡볶이에 즐거운 엄마와 치킨에 즐거운 아이들
테이블 번호가 41번 이었네요 ㅋ
저기 뒤쪽에도 테이블 한참 더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청소 괜찮은신가.
제가 청소 걱정할 자격은 안되지만 한때 알바신 이었어서 어디가든 그런거 많이 신경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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