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에 놀러왔어요
오창에 원래 맛있는게 많은가요 ?
어디가서 먹든 맛이 있더라구요
오창 호수공원 몇번 와봤는데
운좋게도 호떡 파는 곳을 발견했어요
호떡 써있는거 보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왔다구요
대추찹쌀씨앗호떡이라네요
하나에 2천원
요즘은 호떡 하나 먹는데 2천원 정도 .
날씨도 살짝 흐려서 호떡 냄새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호수공원에서 대로변 쪽으로 나오면 바로 있답니다
부부가 하시는것 같았어요
여쭤보진 못했는데.. 느낌만요
줄서서 사서 가시던데
저희 차례가 왔구요
양해를 부탁드리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아주머니가 계산해 주시고 호떡 주시는데 엄청 친절하세요
마침 구워져 나온게 있어서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
어쩐일로 지갑에 천원짜리도 두둑히 있고 원래 현금 없이 잘 다니는데
오늘따라 ~
날이다 날.
호떡 먹는 날. ㅋ
부산 오뎅도 있답니다
살짝 흔들렸지만 호떡 들고 산책하기로 했어요
겉은 바삭해요 쫄깃도 하구요
안에는 달콤하고 씨앗들이 씹혀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행복 ^^
호떡 받고 기분 좋아서 사진 찍는 ㅋ
종이컵에 꽉차요 ㅋ
호떡 그리 작지 않은 사이즈랍니다
단체 호떡샷 ㅋㅋㅋㅋ
호떡 하나에 행복해 하는 우리
너무 맛있었어요 !!
오창 호수 공원에서 만난 오리
뒤뚱뒤뚱 걷네 정말.
과자를 먹는데 생각보다 너무 게걸스럽게 먹어서 왜이렇게 게걸스럽게 먹지 ? 해버렸네요 ㅋ
주둥이 모양의 특성일텐데 무얼 기대한건지 ㅋ
산책하다 마주친 오리. 반가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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