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올 겨울은 춥죠 ?
지난주 일요일은
약속이 있어서 의정부에 다녀왔습니다
예닮채 스시와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 입니다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11시 30분 부터 가족들이 줄을 서고 있는다고 했습니다
차가 막히는 바람에 약속 시간 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 했네요
엥 ??
들어가면서 사진을 찍다가
에티켓에 보니 첫번째 사항에 100분동안 이용을 해야한다고 되어 있네요 ?
남은시간 많아도 4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배가 고프진 않아서 화가 나진 않았어요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출입구는 커보이지 않은데
내부는 꽤 넓습니다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일행이 먼저 도착해 있던 터라 바로 들어갔습니다
평일과 주말의 금액 다르네요 ㅋㅋㅋㅋ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참고로 저희는 일요일이었습니다
깔끔한내부
테이블 만석
슬쩍 대기실도 보니 몇몇 팀이 기다리는 중이셨어요
인기가 많은 곳인듯
신선한 야채들
소고기와 야채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 동안
야채가 너무 무분별하게 ㅋㅋㅋ
네 . 저희에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가 않아서 ㅋㅋ
스시도 많았어요
저는 안먹어 봤네요
배가 고프지 않았어서..
지금 생각하니 아깝..
오 ~ 빈접시들 스시를 많이들 드시나봐요
많은 사람들이 가져다 먹는데
비어있는 통이 없게 가득가득 채워놓으시고
테이블 마다 다니시면서 빈그릇 수거도 하시고 정리도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라이스 페이퍼
역시 먹지 않았네요 ㅋ
뭘 먹은거야 ㅋㅋ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잠깐 비어 있을때 사진 찍어 보았어요
오뎅
너무 좋아하는데
낭비 없어야죠
암요 ~
저는 음식 낭비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식탐쟁이
샐러드도 종류가 한가지가 아닌데
저는 단호박 샐러드 먹었어요
달달한게 늘 맛있어요
약간 걸죽하게 만들어 놓으셨어요
물기가 좀 더 있는데 뻑뻑한거 싫어 하시는 분은 좋아 할 것 같았어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 두었어요
위생상으로도 좋네요
다만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ㅋ
버섯으로 만든 버섯탕수육 있었어요
아이가 버섯인줄 모르고 잘 먹더라구요 ㅋㅋ
너무 메뉴를 잘 만드셨네요
피자
치킨
오랜만에 매생이 전 먹었어요 !
맛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일회용 장갑을 끼도록 되어 있기도 하지만
완벽하게 이루어 질 순 없어서
집게를 둘 수 있는 통이 각 각 준비되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네요
과일들과 케잌도 있구요
다른 테이블 보니까 아이스크림 등등 여러가지 디저트도 많이 즐기시더라구요
도토리 묵 도 보이구요
우동도 있었는뎅 ~
커피도 있고 탄산음료도 있고
아이스크림 있고 엄청 많은데
사이다 한잔 먹고 나온 나님..
맛있는 음식이 많이 먹고 싶은 날
예닮채 추천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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