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 매력에 빠져 버린 날.
백골뱅이 처음 먹어봤어요
녹사평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 육교를 건너면 있는 녹취록에 또 방문했습니다
맛있는 프리미엄 막걸리와
심하게 맛있는 안주들
창밖의 야경과
녹취록의 황홀한 분위기는 덤 !
2주 ? 3주만인가 또 방문하는거 같네요 ㅋ
이제 전 메뉴 한 두가지 빼고 다 먹어보지 않았을까 ㅋ
백골뱅이 오뎅탕을 주문했어요
비쥬얼 깡패
골뱅이는 통조림꺼만 먹어보다가
실제로 골뱅이 먹어보니 너무 맛있네요
생각보다 부드럽다 ? 는 느낌이예요
쭈욱 꺼내서 먹고 내장부분은 먹기 싫으면 먹지말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저는 고소해서 끝까지 다 먹었어요 ㅋㅋ
뽀얀 국물은 또 어쩜 그리도 시~ 원한지
적당히 짭짜름하니 구수하고 시원한 맛에 숟가락이 바빳지 뭐람.
냄비째 들고 마실 순 없으니
이미지 관리
이것은 토푸김치 입니다
두부가 뭐가 이렇게 맛있어 !!
ㅋㅋ
두부김치에 삼겹살 무슨일 ㅋ
일행중에 이메뉴를 최애메뉴라고 ㅋㅋ
정말 맛있어요 !
식사하러 오는거 아닌데 막걸리와 안주들 거의 한끼 식사. ㅋ
오늘 처음 도전해본
DOK 막걸리
우유처럼 부드러운 목넘김이라고 막걸리 뒤에 적혀있는데
미처 사진을 못찍고 열심히 읽기만 했네요 ㅋ
너무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목넘김이 우유처럼 부드러워서 헛웃음이 났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사실적으로 표현해 주었다고 맛평가 할수 있겠네요 ㅋㅋ
우유처럼 생겼어 ㅋ 색깔도 ㅋ
막걸리 병은 또 왜이렇게 힙한지 ㅋ
그러고보니 얼린 과일도 처음 먹어보네요
안먹었으면 큰 일 ! 큰 ! 일 ! 날뻔했어요
난리났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이 시려워서 귤도 꺼내놓고 좀 있다가 까먹잖아 ~ 까르르르륵 너도 그래 나도 그래
이러다가
이 시려운데 어떻게 먹어 하고 아이스크림 만 좀 먹다가 간이 커져가지고 용기내서 블루베리 얼린거 하나 먹고
젓가락이 쉬질 않네
물론 딸기 , 망고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블루베리가 씹는 재미가 있고 연유를 위에 뿌려주시는데
그연유 살짝 묻혀 먹으니 그렇게 맛있는거예요
거의 혼자 다 먹어버림.
그 뒤로는 얼린 과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다느니
좀 전만 해도 이시려서 귤도 냉장고에서 바로 못먹는다고 하다가 ㅋㅋㅋ
다음부터
이 얼린 과일 메뉴는 무조건이다 !!!
두접시 먹을까봐 겁나네 ㅋ
흐잉
이것은 커피빈 치즈 케잌 입니다
지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저의 지인들
사랑사랑사랑
축하 다 받았는데
만나서
또다시 한번 더 축하
커피빈 치즈케잌 맛있네여 ㅋ
배불러도 들어가네
퇴근후 급하게 오느라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카페가서 케잌 사왔다며
고맙다 고마워 !!
감사감사
주인공은 어쩌다 제가 되었고
즐거운 녹취록에서 백골뱅이오뎅탕과 얼린 과일에 눈 뜬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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