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칸파이 입니다
지인이 선물로 주셨어요
먹어보라며 냉장고에 있던거 꺼내서 주셨어요 ㅋ
들어보니 묵직해요
주시면서 쌀로 만든거라고 하셨어요
기대 되는데
하나 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추천하려고 글 쓰고 있네요 ㅋㅋ
핸드메이드 피칸 파이 네요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것이 아니라서 유통기한 표기가 별도로 되어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만 핸드메이드라고 하니까 무어든 오래 뒀다 먹어선 안되겠다 생각할뿐.
피칸 파이를 위에서 본 모습
커다란 피칸이 올려져 있네요
봉지에서 꺼내는 순간
달코로롬 한 향이 사악 ~ 퍼져요
피칸이 있으니 씹는맛도 있겠고
냄새 맡으면 군침이 돌구요
맛있게 구워졌넹 ^^
맛있는거 주는 사람 좋은사람
맛있는거 만드시는 일 하는 사람 좋은 일 하는 사람
한입 깨물어 봅니다
너무 맛있어요
무슨일
쌀이라거여 ???
잘못 들었나 ?
음 ~ 반칙이다 너무 맛있어요
몸에도 좋은 재료들이니 부모님 선물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맛있어요
속이 꽉차 있는데 너무 부드러워요
사라락 입 속에서 녹아 사라지고 피칸만이 씹혀지는 ^^
파이 좋아하시는 분들 모르면 좀 억울하겠는데
호두파이 좀 뻑뻑해서 먹기 불편했다 하시는 분들이 한번 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시트가 두껍지만 한없이 부드럽고 (그래서 바로 견과류와 얇은 시트가 만나서 뻑뻑한것이 차단 된듯 )
전체적으로 맛이 과하지 않아요 적당히 달콤한것, 부담스럽지 않아요
파이라 하면 얇은 시트에 올려진 토핑을 많이 생각 했는데
시트가 새롭게 다가오네요
밑 에서의 모습
바로 이거지
노릇노릇 한것이
물론 시즈닝 덕에 거무스름 보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
파전의 가장자리 포인트
수제 치즈케잌의 빳빳한 시트 포인트
하지만 핸드메이드 피칸파이 밑에는 빳빳하지 않음요
구멍 송송 뚫린게 보이듯이 이또한 부드러워요
신기하네 ㅋ
그래서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느낌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되었나봐요
라떼는 홈메이드로다가 ㅋ
커피 원액에
우유 콸콸콸 부워서 흔들 흔들
1 분 컷 !
ㅋㅋ
음 ~
고소한 라떼와 피칸파이 ~
보통 아메리카노랑 먹지만 저는 우유가 있는 이상 라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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